Daum 요리

Accessibility Link

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Daum요리 메인메뉴

매거진 레시피

쫄깃쫄깃 짭짤새콤 오징어 반찬 2016-03-21

베스트베이비 | 추천 0 | 조회 1106

우리나라 근해에서 1년 내내 잡히는 오징어는 수온이 따뜻해지는 5~7월이 제철. 하지만 최근 이상 기온 탓에 동해에서 오징어가 많이 잡혀 수산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가장 흔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영양소 풍부한 오징어로 만든 아이 반찬을 소개한다.

오징어는 DHA 등 필수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옥의 티라면 단백질 조직이 치밀해서 소화가 잘 안 되고, 질깃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아이들이 더러 있다는 점이다. 우리 집 아이들이 바로 그런 케이스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 때는 오징어를 아주 잘게 다져서 갖가지 채소를 넣고 한입 크기로 전을 부쳐줬다. 당근이나 브로콜리처럼 조금 단단한 채소를 섞으면 상대적으로 오징어의 질긴 식감이 도드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어느 정도 적응하긴 했지만 여전히 오징어를 사랑스러워 하지는 않는다. 그나마 맛있게 먹어주는 반찬이 바로 오징어우엉조림과 오징어냉채. 짭짤한 조림은 잘게 썰어 주먹밥을 만들어 줘도 좋고, 새콤달콤 냉채는 입맛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반찬으로 제격이다.

| Time 20min |

< 오징어우엉조림 >

HOW TO COOK

재료 : 오징어 ½마리, 우엉 ½대, 간장·맛술 2큰술씩, 물·들기름 1큰술씩, 물엿·매실청(또는 올리고당) 1작은술씩, 설탕 ½작은술, 통깨 약간

➊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깨끗이 씻어 몸통은 4cm 길이로 가늘게 채 썰고, 다리는 흡판을 긁어낸 뒤 몸통보다 짧게 썬다. 질긴 것을 싫어하면 몸통 껍질을 벗겨낸 뒤 채 썬다.

➋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길게 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다.

➌ 오목한 팬이나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우엉을 볶다가 기름이 고루 어우러지면 오징어를 넣고 살짝 볶는다.

➍ ③에 간장, 맛술, 물, 매실청, 설탕을 넣어 볶듯이 저어가며 재빨리 조린 뒤 마지막에 불을 끄고 물엿을 넣어 고루 섞고 통깨를 뿌린다.

< 오징어냉채 >

HOW TO COOK

재료 : 오징어(몸통) ⅓마리, 오이 ¼개, 당근 개, 무 1cm 두께 ½토막, 굵은소금·통깨 약간씩, 절임물(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➊ 오징어는 키친타월로 껍질을 벗긴 뒤 겉면에 빗살무늬 칼집을 넣어 1×4cm 크기로 썬다.

➋ 오이, 당근, 무는 1×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 절임물에 30분 정도 담가둔다.

➌ ①의 오징어는 굵은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군다.

➍ ②의 채소를 건져 물기를 살짝 짠 뒤 ③과 함께 버무려 그릇에 담고 절임물을 1큰술 정도 뿌린 다음 통깨를 얹는다.

PLUS TIP > 먹고 남은 오징어우엉조림은 잘게 썰어 주먹밥을 만들면 좋다. 밥을 비빌 때 들기름을 약간 넣고 조림국물을 부어 양념하면 더 맛있다.

정혜숙 씨는요…

<베스트베이비>와 요리잡지 <에쎈> 편집장으로 일하다 전업맘으로 변신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둘째 딸의 딱 한 뼘 모자라는 키도 따라잡고 입맛 까다로운 첫째까지 휘어잡은 제철 식품으로 만든 반찬 메뉴를 소개한다.

  

기획 : 황선영 기자 | 사진 : 이성우 | 요리 : 정혜숙

0
SNS로 공유하기
신고| 인쇄| 스크랩

레시피 올리기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