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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고소한 '우엉튀김' 2017-01-09

베스트베이비 | 추천 1 | 조회 4789

겨울철 뿌리채소 중 으뜸인 우엉은 달콤 짭조름하게 간장조림을 만들어 밥반찬으로 먹곤 한다. 그런데 막상 해놓으면 김밥이나 주먹밥 재료로 쓰지 않는 이상 좀체 줄어들지 않는다. 이렇게 우엉이 아이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건강한 맛 때문이랄까. 인삼 못지않게 유효 성분이 풍부한 우엉은 함유된 사포닌이 텁텁하면서 쌉쌀한 맛을 낸다. 그런데 이걸 기름에 튀기면 뜻밖에도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간식이 된다는 사실. 여기에 달콤한 꿀이나 조청, 치즈가루 등을 곁들이면 더없이 훌륭하다.

허니우엉튀김

바삭한 튀김옷 속에 아작아작 씹히는 우엉, 입안 가득 고이는 꿀의 달콤한 향이 환상적인 메뉴. 넉넉히 튀겨두면 아이 간식으로 먹기 좋을 뿐 아니라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How to cook

재료 우엉 ½대, 튀김가루 ½컵, 물 4큰술, 식초 1작은술, 식용유 2컵, 꿀 적당량

➊ 우엉은 껍질을 칼로 긁어내거나 필러로 얇게 벗긴 뒤 2cm 두께로 어슷하게 썬다. ➋ 대접 물에 식초를 넣고 우엉을 15분 정도 담가둔다. ➌ 우엉을 건져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닦는다.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절반과 우엉을 넣고 흔들어 고루 가루를 묻힌다. ➍ 남은 절반의 튀김가루에 찬물 4큰술을 넣고 섞는다. 이때 튀김반죽이 질어지면 튀김이 눅눅해지므로 너무 휘젓지 않도록 주의한다. ➎ 우엉에 묻은 가루를 적당히 털고 반죽에 넣어 묻힌 뒤 중온의 식용유에 노릇하게 튀긴다. ➏ 키친타월에 우엉튀김을 올려 기름을 빼고 한 김 식힌 뒤 꿀을 곁들여 먹는다.

치즈우엉튀김

튀김옷 입히는 번거로움 없이 뚝딱 만들기 좋은 초간단 우엉튀김. 뜨거울 때 치즈가루 대신 꿀이나 흑설탕, 녹차소금 등을 뿌려 먹어도 맛있다. 고온의 기름에 바삭하게 튀기는 게 요령!

How to cook

재료 우엉 ½대, 파르메산치즈가루 2큰술, 파슬리가루 1큰술, 식초 1작은술, 식용유 2컵

➊ 우엉은 껍질을 벗겨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필러를 힘주어 밀어 얇게 저민다. ➋ 대접 물에 식초를 넣고 우엉을 15분 정도 담가둔다. ➌ 우엉을 건져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➍ 냄비에 기름을 붓고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 뒤 우엉을 넣고 젓가락으로 젓는다. 달가닥 소리가 날 정도로 튀겨지면 바로 건져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다. ➎ 그릇에 튀김을 담고 뜨거울 때 파르메산치즈 가루와 파슬리가루를 듬뿍 뿌려 먹는다.


+ plus tip 식초 넣은 끓는 물에 우엉을 살짝 데쳐 조리하면 먹기 부드럽고 아린 맛도 없앨 수 있다. 또 갈변을 막는 효과도 있다.

정혜숙 씨는요…

<베스트베이비>와 요리 잡지 <에쎈> 편집장으로 일하다 전업맘으로 변신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엄마들을 위해 제철 식품으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엄마표 간식을 소개한다.




기획 : 황선영 기자 | 글·요리 : 정혜숙 | 사진 : 김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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