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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몰라~엄마표 비법 김 구이 추천 76

5,000원 이내

진모사랑빛 | 2011.12.26

요리분류
반찬 / 건어물구이
조리시간
15분 이내
난이도
초보
요리재료
김 20장 (파래김, 돌김), 기름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등등 ), 소금
소스재료
-
태그
가래떡 , , 김구이 , 반찬 , 빛의떡세상

추천 76 | 조회 84802
짧은 주소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7623 복사

결혼한지 얼마 안된 어느날...

큰 형님댁에 시댁 식구분들이 모두 모이는 날이었어요.

저도 뭔가를 만들어가야 될듯하여... 고민고민~~

모두 주부 9단 요리 고수분들이셔서

제가 만드는 음식은 정말 소꿉 장난 수준이죠?

더욱이 맞벌이 한다는 핑계로 요리를 즐겨 하지 않으니 더 막막했답니다.

 

그때 갑자기 생각난 엄마표 김 구이~~!!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안 걸리고,

음식 못해도 가능하고...

식구들 모두 좋아하시는 반찬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하하하

 

작은 형님께서 맛나다고 칭찬하셔서...

전 그날 시댁에서 무려 2톳이나 되는 김을 온종일 앉아 구워

모인 가족분들 나눠 가셨답니다. ㅋㅋ

 

 

 

며느리도 몰라~~  엄마표 비법 김 구이 시작합니다.

 

 


 

 

재료

김 20장 (파래김, 돌김), 기름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등등 ), 소금

 

주의사항

소금을 뿌리실때 한꺼번에 휙 하시면 소금이 뭉칩니다. 한 꼬집씩 솔솔솔 2~3회 나눠 뿌리세요

 

만들기 순서

난이도 ★

분량 120조각

소요시간 20분

 

 

 

 

1. 취향껏 김을 준비해주세요. 전 돌김입니다.

들기름, 소금, 김솔 셋팅 완료~!!

 

<여기서 잠깐>

 

돌김, 파래김, 재래김은 어떻게 다른걸까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봅니다. ㅎㅎ

 

① 돌김 : 돌 등에서 붙어 자라는 김, 담백한 맛에 김 본연의 향이 강함, 구멍이 많고 거침, 바삭거려 씹는 맛이 좋지만 딱딱한 부분이 씹히기도 함

② 파래김 : 100% 파래김은 써서 먹기 힘들기 때문에 홍조류 김에 + 녹조류 파래를 약 30~40% 섞은 김, 칼슘과 칼륭등 미네랄 풍부

③ 재래김 : 부드럽고 김이 얇음, 자주색 띔, 일명 '조선김' 이라 하며 , 부드럽고 맛이 좋다. 보통김보다 더 큰 직사각형을 살짝 구워 간장 찍어 먹는 김

 

 

 

 

2.  김솔로 들기름을 발라주세요.

 김솔이 없으시면 일회용 장갑 끼고 살살 바르세요.

훨씬 빠르고 간편해요.

 돌김은 표면이 거칠어 넘 세게 바르시면 손이 따가워요.

 

 

 

3. 기름 바르고 소금 친 김은 밑으로 켜켜이 쌓으세요.

그래야 김의 앞뒤로 골고루 간이 배서 좋아요.

일회용 장갑 낀 오른 손으로 기름칠 스슥~

왼 손으로 소금 솔솔~

5분만에 20장 기름 칠 완성

 

 

 

4. 김 두장을 한 셋트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한 장씩 구우시면 빨리 탑니다.

참~~ 불 조절은 제일 약불 입니다.

뒤집개로 꼼꼼히 눌러 주세요.

김보다 더 커다란 팬에 구우시면 한쪽면 눌러서 굽고

뒤집개로 휙~ 뒤집어 다시 눌러서 굽고 ...

김이 생각보다 무지 뜨겁답니다.

왼쪽 사진처럼 손으로 잡고 하심 손 데일 위험 있어요.

 

 

자 ~~~혹시 비법 알아내셨나요? ㅎㅎ

.

.

.

"뭐이래~~사기다. 남들 하는거랑 다 똑같구만  "하시는 분들 손 드십시오~!!

'

'

'

ㅎㅎ 저 뒤집개로 꼼꼼히 눌러주는게 비법입니다.

엥? 저게?

네 ...맞습니다.

 

완성되어진 김의 맛을 보시면 분명 차이가 난답니다.

 

 

5. 그냥 앞뒤로 구운 김입니다.

최대한 꼼꼼히 굽는다고는 했지만

군데군데 덜 구워진 부분 흑자색 보이시죠?

뒤집개로 눌러가며 구운 김입니다.

아주 골고루 청녹색을 띄어요.

바삭거리는 식감이 틀리지요.

 

완성입니다.

저는 가위로 6등분을 잘랐답니다.

작게 드시고 싶으심 8등분 추천 드려요.

 

 

요건 포장된 구이김 사셨을때 자르는 TIP 입니다.

 

안 잘라진 큰 봉지김이 맛은 좋은데 ...

자르기도 귀찮고

여기저기 기름 묻는게 싫어서  낱개 포장된 잘라진 김을 사셨다면 ...

포장된 상태로 그대로 ~~

사진처럼 자르시면 여기저기 기름 묻힐 필요 없으세요.

 

전 바보처럼...

봉지를 뜯고,

김을 쟁반에 꺼내고,

ㅠㅠ 그렇게 지금껏 잘랐었답니다.

우리 님들은 저처럼 바보짓 안하셨죠? ㅎㅎ

 

 

 

지퍼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주시면 되세요.

아이들 볶음밥 해주실때 김 올려서 주시고,

남편분 맥주 안주로 김에 견과류 넣어 드셔도 되고,

 

 

 

출출하다 싶으심 말랑한 가래떡에 김 싸서 드셔 보세요~~

저 어릴때 엄마가 자주 주셨던 간식입니다.

김 싸진 가래떡 안드셔 보셨던 분들

무슨 맛을 상상하던  그 이상입니다. ㅎㅎㅎ

 

 

이제 막 연애 시작해서 설레는 맘으로 크리스마스 여행 떠난 그녀에게...

펜션에서 따뜻한 밥과 싸먹으라고 요건 챙겨주구요.

그녀의 1번님이 돌김을 싫어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이번 명절엔 파는 김 선물셋트 대신

직접 구워 포장한 요런 김 선물은 어떠신지요?

정성에 감동하실겁니다.

 

 

방금 갓 지은 뽀얀 쌀밥에 바삭한 김 한조각 올리시면...

다른 반찬 필요없지요.

 

김 한톳 or 속 (束) = 100장

김 한뭇 = 10장

 

 

스크랩은 여기로 http://blog.daum.net/bich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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