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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랏상 부럽지 않은 시골 밥상~~ 추천 223

5,000원 이내

요리고수 그린 레이크 | 2012.10.11

요리분류
반찬 / 채소무침
조리시간
30분 이내
난이도
보통
요리재료
깻잎,양파,당근,간장~~청국장 두부,호박 파,고추
소스재료
-
태그
깻잎 김치 , 깻잎 짱아지.청국장 , 시골밥상

추천 223 | 조회 140090
짧은 주소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5951 복사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아침 부터 우찌 써늘하던지~~

 

 

오늘은 잔뜩 움츠린 하루 기지개 펴며 시작해 보네요~~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절로  생각나는 녀석 있지요~~?

 

 

전 바로 보글보글 구수한 청국장이랍니다~~

 

 

부지런하신 울 엄니 덕분에 일년 내내 청국장 떨어질 일은 없지만

 

 

이 맘때 끓인 청국장은 더더욱 맛이나니~~~

 

 

 

 

 

 

아침 부터  밥 한공기 뚝딱했네요~~

 

 

 누가   이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야속하게 씨리~~ㅋㅋ

 

 

요즘은 밥맛이 꿀맛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살고 있으니~~

 

 

 허리에 두른  타이어가 이제 견디지 못 한다고 체인지 해 달라고  아우성이니~~

 

 

튼튼한 트럭 타이어로  갈아 타야 할까봐요~~ㅋㅋㅋㅋ

 

 

 

 

 

 

사는 곳은 미국이지만 토종 입맛을 가진 촌시러운 아줌씨라

 

 

요런 밥을 먹어야 속도 편안하고  힘이나니~~

 

 

진수성찬으로 차린 밥상 보다는 보긍보글 청국장에  부추김치 하나만 있어도

 

 

제게는 더 사랑 스러운 밥상이니~~

 

 

시골 밥상 느낌이 쪼매 나나요~~?

 

 

 

 

 

 

 늦게 싹이 난 호박씨   덕분에 찬바람이 부는 지금까지 호박잎을 먹고 있으니~~

 

 

고맙지요~~~거기에  묵은 김치 살짝 씻어 함께 싸 먹으면  열반찬 부럽지 않아요~~

 

 

한쌈 싸서 한입 물고~~청국장 한숫가락 떠먹으면  더 없이 행복해 지니~~~

 

 

소소한 행복을 더 중요시 여기는 저인지라  오늘아침도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게 되네요~~

 

 

 

 

 

 

 

요즘 맛이 지대루 들어 입에 착착 감기는 부추김치~~

 

 

제가 담았지만 또 한번 깜놀~~~너무 맛나요~~^^*

 

 

 부추김치 담으실 분은 여기루~~~http://blog.daum.net/prinmoth/1921982

 

 

 

 

 

 

아침 거르신 님들 계시면 한쌈 하실라우~~~^^*

 

 

 

 

 

 

포기 김치 담구기 귀찮아 배추 두포기로 담군 겉절이~~

 

 

반은  여동생 싸 주었는데~~ 이리 맛날줄 알았으면 안 줄껄~~하는 후회도 될 정도  였으니~~ㅋㅋㅋㅋ

 

 

제가  만들고도 깜놀하는 날이 종종  있답니다~~ㅋㅋㅋ

 

 

 

 

 

 

거기에 상큼한 식감이 너무도 사랑 스러운 청경체  무침~~

 

 

살짝 데쳐 참기름 소금 넣고 살짝 무쳐 두면 입안가즉 상큼함이 넘쳐 난답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중 하나인 깻잎 간장  짱아찌~~~

 

 

짜지도 싱겁지도 ~~간이 딱~~맞아 어찌 맛난지~~

 

 

아이들 밥반찬으로 그만이랍니다~~ 입짧기로 소문난 울 막둥이도 넘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랍니다~~

 

 

 

 

 

 

 울 강남매 좋아하는 달걀 장조림~~

 

 

메추리 알로 장조림 하고 싶어도 넘 비싸서리~~아쉬운데로 닭알에 닭가슴살 넣고

 

 

졸였더니  아이들이 넘 좋아하네요~~

 

 

 

 

 

 

 

올해  깻잎 농사가 실하지 못해  한 두번 먹을것만 살짝씩 만들어 먹다가~~

 

 

아시는 지인 깻잎 농사를 실하게 잘지었다고 우찌 많이 주시던지~~

 

 

고마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군요~~여기 깻잎 값은 그야 말로 금값이예요~~~

 

 

 많은 깻잎을 보자 마자 드는 생각~~ 짱이지와 김치 담구어야겠다~~ㅋㅋㅋㅋ

 

 

깻잎이 비싼 겨울엔  엄두를 못내니 지금 담구어 두면 겨우내내 맛난 반찬이 된답니다~~

 

 

 

 

 

 

 

짜지 않아 밥 위에 올려 살짝 드셔봐요~~

 

 

입에 착착 붙는건 기본~~향긋함은 덤으로 남으니~~~

 

 

 

 

 

 

 햄이나  기타 인스턴트~~고기 반찬은 없지만

 

 

이런밥상이 사랑 스러운 이유를 나이가 이만큼 들고야 깨달았으니~~

 

 

울 님들~~밥이 보약이라고 하지요~~허나 그밥도 잘 먹어야 보약이 되지~~

 

 

잘 못 먹으면 내몸에 독이 된답니다~~

 

 

촌스럽지만~~시골 스럽지만~~풀밭  천국이지만~~이런 밥상이 사랑 받는 이유~~

 

 

다들 잘 아시지요~~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보글보글 청국장  끓여 맛난 밥 드시면 어때요~~?

 

 

 

 

 

 

 

청국장 만드는 법을 한번 올려야 하는데 아직 냉동실에 남은 청국장이 많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청국장 만들기 올려 달라시던 블친님~~쪼매나 기다려요~~^^*

 

 

들어가는 재료도 착하지요~~아침에 울 서방이랑 둘만 먹을꺼라 한뚝배기만 끓였어요~~

 

 

두부 반모,호박 반개 고추 한개 파 한뿌리~~

 

 

 

 

 

 

울  엄니표 청국장~~울 엄이 꼬셔 청국장 장사해도 될만큼 냄새도 없고 그맛도 뛰어 나답니다~~

 

 

청국장이 듬뿍 들어가애 제맛인지라~~ 3~4스픈 정도~~

 

 

 

 

 

멸치 야채 육수 우린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창국장을 풀고~~

 

 

청국장으로 베이스 삼고~~쪼매 싱겁다 싶을 때는 된장을 쪼매 더 넣어 보셔요~~

 

 

  창국장으로만 끓일떄 보다 훨씬 맛나요~~

 

 

 

 

 

 

 

준비한 야채와 두부를 넣어주셔요~~~청국장이 맛나면 딴재료는 거의 필요가 없어요~~

 

 

원래 본 재료의 멋이나 신선도가 떨어지면 그걸 감추기 위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야 한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차만 송송 올려주면 끝~~~넘 간단한지라 청국장 못 끓이시는 분들은 안계지요~~?

 

  

  

 

 

 

간장 짱아지~~워낙 짱아지 반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재료만 손에 들어 오면 이것 저것 담구어 두는 사람이지만

 

 

깻잎은 재료비가 넘 비싸 엄두를 못내고 있던 참에 지인이  엄청나게 주신 깻잎~~

 

 

덕분에 진짜 맛난 짱이지 먹고 있답니다~~

 

 

 

 

 

깻잎이 풍성하지요~~~양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작위로 뜯어 주신거라~~~ 잘 씻은 깻잎은 물기 제거후 병에 담아 주셔요~~

 

 

소스 만들어 볼까요~~

 

 

간장 3컵, 멸치 야채 육수 3컵, 식초 1/2~2/3 컵, 설탕 1컵, 청주 1/2컵을 넣고 보글보글 끓였어요~~

 

 

짜지 않게~~집집마다 간장의 염도가 다르니 간을 보시면서 가감하시면 돼요~~

 

 

 깻잎 짱아지 만드는 육수는 황태 육수가 맛나지만 만들어 둔게 멸치 야채 육수  밖에 없어

 

 

간장 소스 끓일때  황태 한줌을 넣어 끓였어요~~

 

 

그렇게 끓인  소스를 식힌 다음~~깻잎에 부어 주시면 돼요~~~

 

 

한 일주일만 지나면 바로 드셔도 좋으니~~아이들 반찬으로 그만이랍니다~~~

 

 

 

 

 

깻잎 김치~~

 

 

울 서방이 워낙 좋아하는 지라 조금씩 담구어 먹었는데 깻잎이 많이 생겨 이번에 듬뿍 만들어 두었네요~~

 

 

 

 

 

 

 당근 양파,파를 길게 채썰어 주셔요~~

 

 

간장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녀석은  액젓으로 담구어야 제맛이랍니다~~

 

 

전 게세마리 약젓으로 만들었지만  울 님들은 까나리 액젓 쓰시면 되요~~

 

 

까나리 액젓 2~3T, 진간장 1T  다진 마늘 1T,요리엿이나 올리고당 1~2T,  통깨 1T

 

 

매실액이 있으시면 1T 넣어주시면 훨씬 상큼해요~~전 레몬 효소 1T 넣었어요~~

 

 

거기에  멸치 다시마  야채 우린물로 간을 맞추어 주셔요~~전 짜지 않게 간간하게 만들었어요~~

 

 

거기에 준비한 야채 넣고 잘 믹스한 다음 깻잎 두장에 한번 양념을 발라주시면 되요~~

 

 

금방 먹는것보다  하루정도 숙성 시킨 다음 먹는게 더 맛나지요~~

 

 

 

 

 

 

  아시는 지인이  13살떄 미국에와서  30년 넘게 여기서 사셨다는데~~

 

 

한국 티비를 보면 이해 안되는 부분 중 하나가 왜 저리 한상 차려 놓고 밥을 먹는지 모르겠다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미국사람들의 아침은 토스트 한쪽에 커피한잔~~워낙 아침 부터 다들 바쁜 생활을 하니 이해는 되지만

 

 

미국사람들의 식생활을 보면서 느낀게 정말 불균형이구나~

 

 

 그들이 보기엔 쓸데 없이 시간 낭비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먹거리 만큼 중요한건  없어요~~

 

 

  잘먹고 잘사는 법~~그게 우리네 시골 스러운 밥상이 아닐까 싶어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그냥 나가시면 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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