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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죽으로 만드는 여러가지 다양한 죽 시리즈 추천 21

요리고수 문성실 | 2009.02.23

요리분류
밥.죽 / 채소죽
조리시간
15분 이내
난이도
초보
요리재료
밥(2공기), 감자(중 1개), 양파(중 2분의 1개), 호박(5분의 1개), 당근(6분의 1개), 참기름(2), 쇠고기육수나 멸치다시마육수(6컵), 국 간장(0.5), 소금(적당량), 김가루, 깨, 참기름(적당량)
소스재료
-
태그
문성실 , 야채죽 , 이유식

추천 21 | 조회 32571
짧은 주소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611 복사

오늘은 전에 생활의 달인에서 미쳐 다뤄지지 못했던 이유식 부분인 죽에 대해서 정리한 것을 올려 보도록 할게요...

사실 알고 보면 별 것이 아닌데, 제가 엄청 부풀려서 이야기 했나봐요~~ㅋㅋ

죽을 어렵다 생각마시고, 쉽고 간편하니깐, 누구라도 도전해 보세요...

기본이 되는 야채죽을 일단 끓이고, 나중에 추가로 더 넣고 싶은 재료들을 넣어서 끓이면 한 가지 죽으로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가 있어요...^^

 

제가 지금부터 만든 죽은 10개월 이후에 아가들에게도 줄 수 있는 죽이랍니다...

어정쩡하게 밥이 남았거나, 밥 대신 맛난 죽으로 식사를 대신 하고 싶거나 할때도 끓여서 먹으면 좋아요...^^

 

야채죽(4-5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밥(2공기), 감자(중 1개), 양파(중 2분의 1개), 호박(5분의 1개), 당근(6분의 1개), 참기름(2), 쇠고기육수나 멸치다시마육수(6컵), 국 간장(0.5), 소금(적당량)

곁들이재료: 김가루, 깨, 참기름(적당량)

 

추가재료들: 참치캔(큰 것 4분의 1캔), 대구살이나 동태살(1줌), 새우살(1줌), 쇠고기 불고기나 다진 쇠고기(1줌), 양송이버섯(3개), 미역국(1컵), 유아용치즈(1장) 

 

 

기본이 되는 야채죽을 끓이고...

그 위에 기름기를 쪽 뺀 참치를 참기름과 통깨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서 올린....

참치야채죽 이랍니다...

김가루도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맛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제일로 좋아라 하는 죽이랍니다...^^

 

 

자~~이렇게 모든 것에 기본이 되는 야채죽을 먼저 끓이도록 할겁니다...

죽 전문전에 가면 기본이 되는 야채죽이 있고, 그 외에 여러가지 재료들을 추가한 죽이 있을 겁니다...브로콜리순두부, 새우죽, 해물죽, 바지락죽, 버섯쇠고기, 참치 등등...

모두다 기본이 되는 야채죽이 나중에 나가기 전에 다시 조리할때 추가로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끓여 주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기본이 되는 야채죽 부터 쉽고 간단하게 끓여 볼게요...^^

감자, 양파, 당근, 애호박은 잘게 다져 줍니다...

추가도 부추 같은 것도 있다면 넣으시면 죽 맛이 향긋하니 맛있어요.

죽 전문점에는 꼭 부추를 다 넣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이 되는 야채죽에...

추가로 나중에 더 넣어서 조리할 재료들을 집에 있는대로 빡빡 긁어 모아 보았습니다...

아침에 먹다 만 미역국도 있고요~~~미역죽을 만들라고요...

또 양송이 버섯도 있어서 꺼내 보았어요~~~양송이버섯 죽을 만들라고요....

또 쇠고기 불고기 조금 남은 것도 꺼내서 다져 놓았고요~~~쇠고기죽을 만들라고요....

또 동태전 만들라고 얼려 놓았던 동태살도 잘게 다져서 놓았어요~~~흰살생선죽을 만들라고요....

또 새우살도 잘게 다져 놓았지요~~~새우야채죽을 만들라고요....

그리고 유아용 치즈도 한장 준비했어요~~~치즈야채죽 만들면 되지요...

그리고 앞서 사진에서 본 기본 야채죽에 참치캔에 기름기 빼서 올리면 참치야채죽....

한가지 죽으로 여러가지 죽을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자..그럼 야채죽 만들기 시작입니다...

먼저 팬이나 냄비에 참기름(2)을 두르고, 잘게 썬 야채들을 넣고 달달 볶다가....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밥(2공기)를 넣어 살짝 볶고....

보통 죽을 끓일때 불린 쌀을 이용해서 끓이는데요..

저는 밥을 이용해서 잘 끓여서 먹곤 한답니다....

밥이 어중간하게 남았거나 한 공기가 있는데, 둘이 먹어야 한다거나 하면, 여러가지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죽을 끓이면 양이 엄청 늘어나게 되거든요...

왜~~옛날에 우리나라 못살던 시절에 죽을 먹었던 이유가 바로 적은 양의 밥이나 쌀로 물이나 다른 재료들(특히 시래기~~^^) 넣어서 양을 많이 눌려서 먹곤 했잖아요....

암튼 불린 쌀 1컵 아니면 밥(2공기)를 넣고 볶아 주시고...

 

 

죽을 끓일때 야채죽을 비롯한 위에 나열한 죽들은 그냥 물을 넣어서 끓이는 것 보다는 육수를 넣어서 끓이는 것이 훨씬 더 맛있거든요...

단호박죽이나 팥죽, 흑임자죽, 녹두죽 등은 일반 물을 넣고 끓여야 그 고유 맛이 사는 방면, 야채죽이나 버섯 죽 등등의 죽은 그냥 맹물을 넣어서 끓이면 어딘가 모르게 조금 부족한 맛이 나게 마련...

그래서 물 대신에 육수를 사용해서 끓이는데요...

보통 아이들 이유식으로 먹이려면 적당한 육수가 쇠고기 육수인데, 늘 끓이는 멸치다시마 육수처럼 쉽게 단시간에 끓여지는 것이 아니라서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시판되는 쇠고기 육수를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유식이 아닌 그냥 어른이나 다 큰 아이들 먹는 용도의 죽으로 만드시려면 그냥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해서 끓이셔도 되고요...

유아식으로 먹는 죽에 쇠고기 육수를 고집하는 이유는 생후 7-8개월의 아이들 부터는 몸에 철분을 많이 섭취를 해줘야 하는 시기인데, 그것이 엄마에게서 나오는 모유와 일반 분유에 많이 부족해서 다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를 해야 하는 시기거든요.

그래서 철분이 많은 쇠고기를 먹여야 하는데, 쇠고기 자체가 고기를 그냥 먹이기에는 아가들에게는 질기기 때문에 이렇듯 육수를 내서 국물을 먹이거나 아주 잘게 다져서 섭취하게 하거나 하는 것이지요...

 

제가 국선생 육수를 4가지 맛 중에서 2가지 맛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쇠고기 육수는 여러가지 국요리에 사용하기도 좋고, 맛도 있었서 좋았는데, 솔직히 해물육수는 제 입맛에는 맛도 별로인데다가 국을 오래 끓이고 나서도 남은 약간 뭐랄까~~ 이상한 냄새 때문에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답니다...

이건 개인 취향이니깐요..뭐..ㅎㅎ

 

저는 이 육수를 사용하긴 했지만 직접 쇠고기를 가지고 육수를 우려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가족들이 한끼 식사로 드실거라면 멸치다시마 육수나 북어머리육수 등을 끓여서 사용하시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그냥 물 사용하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죽 전문점에서 파는 죽의 맛은.....제가 먹어봐도 거의 육수 사용은 아닌것 같고요...

조미료를 사용한 그런 맛이었네요...

조미료 사용은 솔직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또 조리시 어떤 타이밍에 넣고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사람 입맛으로도 거의 분간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맛이 나기도 하는 겁니다...^^

암튼 집에서 먹는 죽은 일부러 아이에게 먹이려고 끓이는 죽이거나 때로는 환자에게 먹이려고 하는 죽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의 조미료 사용은 좀...용납이 되지를 않더라고요...ㅎㅎ

저도 사실 많은 양의 조미료를 쓰지는 않지만 냉동실에 스틱으로 된 조미료 사다 놓고 떡볶이를 만들거나, 국물 요리를 할때 맛이 정 나질 않겠구나 싶을때 조금씩 사용하긴 한답니다....

냉동실에 스틱 조미료를 넣고 사용하는 이유는 사 놓고 1년은 고사하고 2-3년간 쓰는지라...일부러 스틱 포장된 것을 사서 냉동실에 넣고 사용하고 있네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말이 길어 졌습니당....ㅋㅋ

 

 

달달 밥을 볶다가....

쇠고기육수나 멸치다시마 육수(6컵)을 넣고....

 

 

중불로 해서 밥알이 푹 퍼지게 끓여주고.....

 

 

밥알이 퍼져서 죽처럼 끓여지면, 마지막으로 국 간장(0.5)를 넣고,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면 끝....

이 부분에서 간은 취향껏 하시고요...

나중에 상에 내서 간장이나 소금을 따로 내서 간을 해서 드셔도 된답니다...

또 마지막에 달걀 푼 것을 넣어서 죽을 완성해 드셔도 좋아요...

저는 달걀 푼 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죽 양을 늘릴 일이 있을 때면 달걀을 넣곤 합니다..ㅎㅎ

자..이렇게 끓인 것이 기본 야채죽이고요.....^^

 

다음 부터는 조금씩 변형이 된 죽을 끓여 보도록 할 겁니다....

 

 

다른 냄비에 육수 반컵 정도 붓고....

그 안에 잘게 다진 생선살을 넣고 팔팔 끓여서 생선살이 다 익고나면....

미리 앞서 끓여 놓았던 야채죽을 적당히 넣고, 야채죽과 생선살이 어우러지도록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원래 죽이 바로 끓일때랑은 달리 조금 시간이 지나면, 물기가 말라서 된 밥처럼 퍼져 있고, 푸석푸석 맛도 없어 보이거든요..

이렇게 육수를 더 붓고 추가하고 싶은 재료들을 넣고 먹기 직전에 한번 더 끓여주면 되는 것이지요...^^

자~이렇게 해서 끓인 죽은 바로 흰살생선야채죽.....

 

 

같은 방법으로 위에 사진은 새우살을 역시 육수에 넣고 팔팔 끓이다가 야채죽을 적당히 넣고 한번 더 끓여서 새우야채죽을 만들어 주시면 되는 거고요...

아래 사진은 불고기나 또는 잘게 다진 쇠고기를 육수에 넣고 팔팔 끓이다가 미리 끓여 놓은 야채죽을 넣고 더 끓여서 만든 쇠고기야채죽....

 

 

위 사진은 양송이 버섯을 썰어서 육수에 넣고 팔팔 끓이다가 야채죽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서 만든 양송이버섯죽....

그리고 아래 사진은 미역국을 팔팔 끓이다가 야채죽을 넣고 끓이게 되면 미역야채죽이 되는 것이지요..^^...아셨죵???

또 죽을 데울때 육수 넣고 데워서 끓이다가 마지막 단계에 유아용 치즈를 넣고 살짝 녹여 주면 야채치즈죽이 되는 거고요...

자~~이렇게 응용하다 보면 굉장이 많은 죽 종류가 나올 수 있게 되요...

브로콜리 데친 것과 순두부를 같이 넣어서 한번 더 끓여 주면 브로콜리순두부죽, 바지락을 넣으시면 바지락죽, 굴을 넣으면 굴죽...등등...^^

 

저는 우리 아이들 이유식 할때 이렇듯,

따로 쌀을 불리지 않고 밥으로 간단하게 죽을 끓여서 먹이고,

기본 야채죽을 끓여 놓은 상태에서 다음 끼니에는 추가 되는 재료들을 그때마다 바꿔 가면서 매번 다른 맛의 죽을 먹이곤 했답니다...^^

이렇게 하시면 정말 다음 끼니에 어떤 죽을 끓일까 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정말 좋아요...

 

 

자...이건 맨 앞에..

기본으로 끓였던 야채죽이예요...

실파나 부추를 송송 썰어서 마지막 단계에 넣어서 끓여 드셔도 향긋하고 맛이 있어요...^^

위에 참기름 몇방울, 통깨, 김가루 솔솔 뿌려서 같이 섞어서 먹으면 죽의 맛이 배가 된답니다...

 

 

자...그리고 이건 흰살생선인 동태를 넣은 생선죽이예요...

대구살을 넣어도 좋고, 또 저는 우리 아이들 어릴때 조기살을 발라서도 끓여주곤 했네요..

제 입맛에는 비린데, 조기 넣어서 끓인 죽도 잘 먹더라고요..ㅋㅋ

 

 

자..그리고 이건 새우살을 넣어서 끓인 새우야채죽이고요...

새우살 대신에 게살을 발라서 넣어도 좋고....

새우 죽이야 어른이나 아이 누구라도 좋아하는 죽일테고요...^^

 

 

그리고 이건 쇠고기를 넣어서 끓인 쇠고기야채죽이랍니다...

저는 불고기용으로 양념한 것을 사용했는데요, 원하는 부위를 사다가 집에서 잘게 다져서 죽에 넣어서 사용하셔도 되요..

그냥 갈아져 파는 고기는 아무래도 못 믿어서 저는 우리 아아이들 이유식 할때는 등심이나 안심의 부드러운 부위를 조금 사다가 제가 다져서 죽에 넣어서도 끓이고, 육수도 내서 먹이고 그랬답니당..^^

 

 

이건 양송이 버섯을 넣고 끓인 양송이버섯죽 이고요...

양송이 버섯 대신에 팽이버섯, 느타리나 표고버섯 등등 좋아하는 버섯을 마음껏 넣어 보시고요...

 

 

그리고 이건 미역국에 넣어서 끓인 미역야채죽이 되겠네요......

 

미역죽 같은 경우는 저희 친정 엄마가 저 어릴때 자주 끓여 주시던 죽이기도 해요...

미역국에 굴이나 홍합을 넣어서 끓여 먹다가 거기에 밥을 넣어서 주로 끓여 주시곤 했었는데, 어릴 때 먹었던 그 맛을 잊지 못해서 가끔 생각나면 끓여서 먹곤 한답니다...

역시나 어릴 때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은 커서도 잊혀지지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마지막 단계에 유아용 치즈를 넣어서 만든 치즈야채죽...

꼬소하고 부드러운 그런 맛이지요...^^

이것 같은 경우에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니마다 같은 죽을 주기가 미안해서 유아용 치즈를 먹어도 되는 시기때부터 데울때 조금씩 죽에 첨가해서 먹이곤 했는데, 이렇게 해주니 아이들이 잘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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