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2015.11.18
춘권피고구마치즈말이!!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 달콤하고,,, 또 치즈가 주는 만족감. 그런 것들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춘권피고구마치즈말이.^^
고구마 3개 ( + 우유 120ml, 연유 2큰술 ) 스트링치즈 4개 춘권피 8장 카놀라오일 적당히
고구마는 쪄서 준비한다.
찐고구마는 뜨거울 때 숟가락으로 으깨준다. 곱게 으깰 필요 없으니 힘자랑하지 말기.ㅋ
난 밤고구마를 사용했기에 그 뻑뻑한 감출 수 없어 우유와 연유를 넣어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극대화(?) 시켜주었다.
춘권피에 고구마 으깬 것 올리고 스트링치즈,,, 길이로 반 자른것 올려 돌돌 말아주기.
그리곤 달궈진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튀긴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준다.
춘권피고구마치즈말이 완성.
따뜻할 때 먹으면 치즈가 쫄깃부드럽게 쭈우~~~~ㄱ 늘어나고... 고구마는 더 부드럽고 달콤하게... 춘권피는 더 바삭바사삭하게... 그러면서 입꼬리에 슬슬 번지는 미소...ㅎㅎ
손가락 2개 합쳐 놓은것 같은 두께로 만들었더니 2개 먹어도 은근 든든한것이... 너를 애정하지 않을 수 없구나.ㅋ
욕심 조금 부리자면 칼로리가 좀 덜했더라면 완전 더 좋았으련만... 맛있는 건 왜 죄다 칼로리가 높은지?!?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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