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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장아찌 만들기 (4개월의 여정 및 숙성)


 

 



과일 중에서 감이 갖고 있는 이름이 다른 과일보다 참 많아요.
감 종류를 보면 단감과 땡감, 홍시, 연시,반시, 약시, 곶감 등 이름도 몇 가지고 감말랭이, 감식초, 감호소, 감장아찌, 감김치. 감 샐러드, 감잎차, 김밥, 감떡. 홍시 주스 등 감으로 만드는 식품은 상당히 많아서 다 열거하지 못할 정도에요.


최근에는 김치 담을 때 홍시를 넣는 가정이 많은데 단맛과 감칠맛을 더하는 것 같아요.
감은 어린잎부터 버릴 게 없이 다 먹을 수 있는 흔하지만 좋은 식품이에요.


오늘 제가 소개하는 감 장아찌는 단단한 감을 따서 그 다음날 담근 건데
4개월 가까이 되는 요즘에 맛을 보니 먹을만하더군요.
아직 시간이 더 지나야 제맛이 날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귀한 감장아찌.


 

 

 


 


감감장아찌 만들기 레시피

 

 


감장아찌 재료 - 감 50개, 고추장 5~6대접 정도

 


1. 단단하고 파란 예쁜 감이 도착하자마자 꼭지 부분만 손으로 떼어내고 소금물에 담갔어요.
날이 조금 더워서 하루만 지나도 감이 익기 때문에 서둘러 투명 용기에 소금을 풀고 파란 감을 넣고 위에 돌로 눌러놨어요.
2. 보름 후에 노랗게 삭은 감을 꺼내서 칼로 하나하나 껍질을 벗겨줘요.
3. 껍질 벗긴 감을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꾸덕하게 말렸어요.
4. 꾸덕하게 말린 감을 고추장에 넣어 숙성하면 맛있는 장아찌가 돼요,
* 통에 담을 때 감을 반정도 담고 고추장과 매실청과 토마토청을 1컵씩 넣어 주고 다시 감을 넣고 고추장과 매실청을 넣어 주세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서 보세요.

 



 

 

9말일 쯤 블친 금순씨에게 전화가 왔어요. 감장아찌 담을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냉큼 달라고 했죠.
감장아찌는 다른 장아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을 들어서 쉬엄쉬엄 하기 좋겠다 싶었어요.
감이 50개였는데 이 정도의 양이면 고추장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지만 집에 있는 게 고추장이니..ㅎ
감을 소금물에 절이기



 

 

 


 


 

 

 


소금에 절여진 감을 꺼내 껍질 벗기기



 

 

 


 



 

 

 



 

 

감은 반으로 나누거나 큰 것은 3등분했어요.

 

 

 

모든 장아찌는 절임 후에 수분을 어느정도 없애야 상하지도 않고 맛도 있어요.
감 역시 소금에 절인 것을 잘라서 바람통하는 그늘에 두고 3~5일 정도 말리면 되는데 저는 일주일 이상 말렸어요.

 

 

 

 






 

 

 


작은 통에 감을 담고 고추장을 가득 담아서 감이 보이지 않게 하세요.
작은 통은 시험삼아 해본거에요.(이것은 빨리 먹으려고 감을 얇게 썬 것임)

 

 

 





 

 

꾸덕하게 말린 감을 고추장에 넣어 주는데 고추장은 감이 안보일 정도로 덮어주세요.
보름 후에 다시 고추장을 보충해 부어주는데 이것을 3회정도 반복해서 고추장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한달 후에 오른쪽 사진의 감의 색이 진해졌는데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에요.


맛을 보니 한달 전보다 맛이 있고 3개월 정도 더 있어야 안까지 맛이 확실히 들거 같아요.
지금도 먹을만한데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기다려줘야죠.


큰오빠가 친환경으로 지은 고추라 고추장은 아낌없이 사용했다죠.
고추장 상당히 많이 들어가요. 시판되는 고추장은 입안에서만 맛있고 건강한 고추장은 아니거든요.

 

 

 






감을 꺼내서 도톰하게 슬라이스했어요.

 


 

 

 

 


감을 썰어서 참기름 넣고 매실청 조금 넣고 무쳐먹으면 맛있어요.
속살이 노오란 감이지만 시간이 더 지나만 진한 색이 되겠죠.



 

 

 

 



 


 

위에 참깨를 얹어 주었더니 예쁘네요. ^^


 

 

 


 





 

 

 

 


 

감의 효능대해 잠시 살펴보면..


감은 비타민과 칼륨가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고혈압 예방에 좋고 혈중 알코올의 상승을 낮춰줘요.
비타민 A,C가 많아서 감기예방에 좋으며 바이러스 면역력 증진에 좋아요.
단단한 감을 두었다 홍시가된 감을 차가운 겨울에 먹으면 맛있죠.
홍시 1개와 요구르트 1개를 넣고 물약간 넣고 믹서에 윙~ 갈아주면 5천원짜리 홍시주스가 돼요.
감은 과일이지만 반찬으로 식탁에 오르는 요리로 단연 으뜸의 과일이에요.
술 마신 후 아침에 일어나 물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면 속이 편하고 좋다고 하니 감이 숙취해소에 좋은거죠.




 

 

 

 



 

 

 

단단한 감에서 환생한 감장아찌는 뜨거운 밥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도는 반찬이 되겠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이그림의 장아찌요리 끝~


감장아찌 담그는 방법은 다양하고 각각인데 짧은 시간 절이고 만드는 것은 오래두고 먹기는 곤란해요.
장아찌란 것은 즉석 요리가 아니기에 제가 하는 방법으로 하면 저장성이 좋아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다음 포스팅은 고추장 담그는 것을 올린건데요. 직접 담아 먹는 고추장이나 된장을 드세요.
수퍼마켓에서 파는 빨강프라스틱 통에 든 고추장은 5kg에 2만원인가? 하던데 참 싸더군요.
진짜 고춧가루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말이죠.


고추장 담는 방법 다음주 기대해 주세요. 고추장만 있으면 어떤 장아찌든 맛있게 만들기는 문제 없거든요.
꺼밍쑤운~~~~~~~~~~
^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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