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2016.02.03
추울수록 더 맛있는 어묵탕!!
겨울엔 필수죠!!ㅎ 뜨끈뜨끈한 어묵탕. 쫀닥쫀닥 야들야들한 어묵 골라먹는 재미,,, 호로록호로록 국물 마시는 재미. 둘 다 포기할 수 없쟎아요. ㅋㅋ
어묵 300g 이상 쑥갓 약간 대파 흰부분 약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 국물내기 재료 - 물 1.5리터, 손질한 국물멸치 35g, 다시마 20*10cm정도의 크기 1장, 북어대가리 1개, 무 100g, 표고버섯 3개 * 매운양념 - 고춧가루 2큰술, 참치액 1/2큰술, 초피액젓 2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미림 1/2큰술
어묵탕 육수부터 만들어줍니다. 냄비에 국물내기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낸 뒤 중약불에서 15분정도를 더 끓이다 무와 표고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도 모두 건져냅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매운양념도 만들고...
청양고추,홍고추, 대파 썰고...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쑥갓은 깨끗이 씻어 찬물에 담가두고... 육수 뽑으며 사용한 무도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육수에 어묵, 표고버섯, 무를 넣고 끓이다 매운 양념 넣어 또 끓이고 마지막으로 썰어 둔 고추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하는데... 저는 이대로가 좋아 패스~
완성그릇에 담고 쑥갓을 올려주면 겨울국물요리의 필수라 할 수 있는 어묵탕 완성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저 열심히 먹으면 되는 그런 뜨끈뜨끈한 어묵탕~
요거 한그릇 헤치우고나면 뱃속까지 따땃해지며 마음까지도 따땃해지는 느낌입니다.^^ |
전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