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모종을 장날에 살때 파시는 분이 정말 맛있는 옥수수라고 해서 사와서 심었지요. 물론 모종을 사오고 심고 수확하는건 애들아빠가 다했지요. 정말 맛있을 거라고 꼭 쪄서 먹으라고 했다고 알려 주네요. 그래서 압력솥에 쪄 주었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소금, 설탕 전혀 넣지않은 100% 옥수수 맛이랍니다.
찰옥수수 찌기
옥수수를 감싸는 껍질 한겹씩은 두고 겉껍질은 모두 벗겨 주었습니다. 옥수수 수염은 손으로 잡고 당겨주면 잘 빠집니다.
흐르는 물에 한번 흔들어 씻은 옥수수 수염을 담고 체반에 넘지 않을 정도의 물도 담아 줍니다.
속겁질은 감싼 옥수수를 차곡차곡 담아 줍니다.
센불에서 끓이다 추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3~5분정도 더 끓이고 불을 끄고 뜸을 들여 주세요.
옥수수만으로 충분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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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