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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만에 아침상 차리는 멀티태스킹 요리법 2009-02-23

레몬트리 | 추천 42 | 조회 157598





결혼 17년 차, 김미경 주부의 '멀티태스킹 요리'


『2천원으로 아침상 차리기』의 저자 김미경 주부(47세)가 바로 그 주인공. 그녀는 요리 잘한다는 어떤 주부들처럼 요리하는 것을 즐기면서 배운 것이 절대 아니다. 결혼 전엔 요리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었거니와 아침밥을 왜 먹어야 하는지 이해조차 못하던 전형적인 서울 아가씨였기 때문. 우여곡절, 실수만발 속에 하나하나 몸으로 익히고 배운 것이 그녀의 요리 비법 전부다. 아침마다 메뉴를 달리해 1국 3찬을 차려내는 그녀의 비법은 바로 시간 안배를 철저하게 계산하자는 ‘멀티태스킹 요리’이다. 아침을 먹는 것은 차에 시동을 걸기 전 먼저 연료통에 휘발유를 넣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당당히 주장하는 그녀의 아침상 차리기 비법 공개.




1국 2찬 '마마정식' 초스피드 레시피

마마정식은 제 아들이 이름붙인 아침 식사예요. 커다란 접시하나에 밥과 반찬을 모두 담아서 상을 내주었더니 이런 근사한 이름을 지어주네요. 마마정식 중 쉽고 간편한 레시피만을 엄선해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멀티태스킹 노하우

1 생태찌개에 들어갈 멸치다시마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요.

2 찌개에 들어갈 재료와 생선, 호박을 손질한 다음 생태찌개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3 바닥이 넓은 팬에 호박을 볶으면서 치즈구이용 두부에 녹말가루를 묻혀두세요.

4 호박을 볶은 뒤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두부치즈구이를 하면 팬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요.

5 두부가 익는 동안 두부치즈구이 소스를 준비해두었다가 바로 부으면 시간이 훨씬 절약되지요.

6 두부치즈구이의 국물이 졸아드는 동안 생태찌개를 마무리하면 끝.





* 멀티태스킹 노하우

1 멸치다시마물을 내기 위해 물을 불에 올리고, 무는 채 썰어둬요.

2 된장찌개와 참치전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해요.

3 멸치다시마물로 된장찌개를 끓이고, 참치전을 부치세요.

4 팬에서 참치전이 익는 동안 무생채나물을 무치면 완성.









* 멀티태스킹 노하우

1 가지는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고, 강된장찌개에 넣을 표고는 물에 불려요. 가지는 식어야 무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쪄야 해요.

2 가지가 익는 동안 강된장찌개를 만들기 위해 멸치다시마물을 올려요.

3 국물이 우러나는 동안 강된장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하고, 가지나물 무칠 양념을 만들어요.

4 강된장찌개를 끓이고 팬에 호두멸치볶음을 볶은 다음 마지막으로 가지나물을 무치면 보리밥 세트가 완성되지요.







조리시간 20분 앞당기는 밥상 차리기 노하우



1 전날밤 10분만 투자하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료들은 저녁에 손질해둔다. 해동시켜야 할 식품은 미리 꺼내놓는 것도 잊지말 것. 손이 많이 가는 재료들을 전날 저녁에 준비해두면 아침에 한결 마음이 편하다.

2 한 팬에 동시에 볶아라

볶음의 경우, 도라지를 볶고 나서 고사리를 볶거나 달걀말이를 한 후에 그 팬에다 어묵을 볶거나 하는 식으로, 되도록이면 두 가지 요리를 한군데에서 한다. 팬을 반으로 나눠 한쪽에는 가지나물을 볶고 한쪽에는 애호박을 볶으면 훨씬 간편하다. 설거지도 줄고 에너지와 시간도 절약되니 일석이조.

3 설거지와 요리를 동시에 하라

귀찮더라도 저녁에 싱크대를 깨끗하게 정리해둔다. 저녁 먹고 설거지를 한 후 그릇들을 모두 깨끗하게 제자리에 정리해두고 다음 날 필요한 기구들, 즉 냄비나 프라이팬 등을 싱크대에 꺼내둔다. 아침에 요리할 때는 국이 끓을 때나 나물 데치는 동안 그릇들을 미리 씻어놓으면 나중에 정리하기가 훨씬 쉽다.




4 요리의 순서를 정하라

잘 짜여진 스케줄에 맞춰 요리를 하면 요리 준비 시간을 1시간은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내일 아침 어떤 반찬과 국을 할 것인지 미리 정하고 어떤 순서로 요리를 할 것인지 스케줄을 짜놓는 것.요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5 항상 쓰는 재료는 미리 준비하라

음식 만들 때 필요한 기본 재료들은 늘 준비해둔다. 감자나 양파, 당근, 마늘, 달걀 등 늘 사용하는 재료들이 냉장고에 항상 채워져 있어야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때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 대형 마트나 농수산도매시장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서 직접 보고 사야 할 물건들만 구입하고, 평소에는 편리한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다고. 충동구매를 안 해 좋고 집 앞까지 배달해주니 일석이조.

6 데치는 순서를 지켜라

나물은 색깔이 연한 순서로 냄비에 넣어 데친다. 색깔이 연한 것일수록 색소가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연한 색부터 순서대로 데치면 나물에 이전에 데친 나물의 향과 색이 들지 않는다. 나물을 데칠 때는 물을 많이 넣어야 훨씬 빨리 데쳐진다는 것도 기억해둘 것. 괜히 끓이는 시간 아낀다고 적게 넣었다가는 데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비타민 손실도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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