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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활력 더하는 3월 제철음식 '견과류, 움파, 양배추' 2018-03-02

하이닥 | 추천 3 | 조회 2688

따뜻한 날씨와 함께 나른해지기 쉬운 봄, 입맛을 돋우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섭취해 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3월 제철음식 ‘견과류, 움파, 양배추’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호두
호두

견과류- 불포함지방산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견과류는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월대보름 ‘부럼 깨기’의 풍속으로 친숙하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어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호두는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 크기가 비슷하며 주름의 골이 깊은 것이 좋고, 땅콩은 고소한 냄새가 나고 껍질이 잘 부서지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깐 호두와 땅콩은 산패하기 쉬우므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대파
대파

움파(대파)- 면역력 강화와 활성산소 제거 효과

움파는 겨울에 베어낸 줄기에서 자라나온 대파를 말한다. 대파는 생으로 먹을 때의 매운맛과 특유의 향, 익혔을 때의 단맛이 특징이며 예로부터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채소이다. 식이섬유가 많고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특히 대파의 흰 부분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함량이 많은 돼지고기 등의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 좋다. 대파를 고를 때는 흰 부분이 넓고 깨끗하며 탄력 있는 것을 고른다.

양배추
양배추

양배추- 부위별로 다양한 비타민 함유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성분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및 칼슘이,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위궤양 치료, 위 점막 보호, 위장관 내 세포 재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배추는 샐러드, 익힌 나물, 볶음, 조림, 찜, 김치, 장아찌, 구이, 전, 튀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잎보다는 줄기가 먼저 썩으므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종이행주를 줄기 부분에 채워 랩으로 싸 두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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