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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풋콩과 참나물로 잃은 건강 회복하세요 2018-08-07

하이닥 | 추천 0 | 조회 6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맛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제대로 먹지 않으면 기력을 잃기 마련이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8월의 음식 재료인 풋콩과 참나물. 떨어진 활력을 회복하는 두 재료의 영양 성분과 건강 정보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술을 좋아한다면? 간에 좋은 ‘풋콩’

풋콩 △ 사진 =농촌진흥청
풋콩 △ 사진 =농촌진흥청

△ 사진 =농촌진흥청

여름이 제철인 풋콩은 콩의 어린 꼬투리를 미숙할 때 수확해 먹는 것으로 껍질을 까서 먹는 청태콩과 껍질째 먹는 껍질콩이 있다. 풋콩에는 비타민 C가 많고 아미노산 중 메티오닌 함량이 많아 알코올로 인한 간이나 신장 손상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량은 낮고 비타민과 섬유소,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식 재료로 좋다. 콩의 사포닌은 체내 요오드 성분을 배출시키는 경향이 있어 다시마, 미역 등과 함께 조리하여 섭취하면 영양상 보완이 된다.

풋콩을 고를 땐 잘 부풀고 꼬투리의 초록빛이 선명하며 손으로 휘었을 때 쉽게 구부러지는 것, 크기가 고른 것이 좋다. 생(生) 껍질콩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섭취하고 보관할 때는 마르지 않도록 비닐 팩이나 랩으로 싼 뒤,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오래 보관할 때는 데친 뒤 껍질째 냉동하거나 껍질을 벗겨 병조림으로 만들자.

풋콩은 주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치거나, 껍질째 기름에 살짝 볶아 아삭한 식감을 즐기면 좋다. 간장이나 설탕으로 삶아 으깨어 무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생으로 먹어야 더 맛있는 ‘참나물’

참나물 △ 사진 =농촌진흥청
참나물 △ 사진 =농촌진흥청

△ 사진 =농촌진흥청

참나물은 생으로 먹는 나물 중 맛과 향이 으뜸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파드득나물’, ‘반디나물’이라고도 불리는데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눈 건강에 좋고 페닐알라닌,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이 뇌의 활동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
평소 짜게 먹는다면 참나물을 자주 섭취할 것. 칼륨이 많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칼슘과 인 등 무기질이 많아 산성 체질을 중화시킨다.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참나물을 고를 때는 잎의 크기와 줄기가 일정하고 싱싱하며 깨끗한 것을 선택하자. 고유의 진한 청색이 선명한 것이 영양분이 좋으니 참고할 것.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냉장고 채소 보관실에 넣어두면 3~4일 보관할 수 있다.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 시 잎이 시들고 영양성분이 파괴되므로 되도록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나물을 데칠 때는 질긴 줄기 부분을 세워서 먼저 넣은 후 약 10~15초 정도가 지나면 잎 부분을 마저 넣고 꺼내 바로 찬물에 헹구어 엽록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한다. 부드러운 잎을 쌈으로 먹거나 된장, 초고추장을 찍어 먹어도 좋다. 그대로 무치거나 삶아 숙채로 무쳐도 맛있다. 여름에는 물김치를 담그는 것도 추천한다. 부침개나 삶아 말린 묵나물로도 먹는다.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bom@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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